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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결혼 장려금 및 출산 장려금 정리

hydrolee 2025. 2.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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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결혼 장려금과 출산 축하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시도별 지원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출산

 

1. 결혼 장려금

  • 대전광역시: 2024년 1월부터 만 19~39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혼 남녀 각각 250만 원씩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 경상남도 사천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100만 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시에 거주해야 합니다.
  • 경상남도 창녕군: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200만 원의 결혼 축하금을 분할 지급합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 경상남도 산청군: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총 700만 원을 7회에 걸쳐 분할 지급합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 경상북도 성주군: 만 18세부터 49세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총 700만 원을 7회에 걸쳐 분할 지급합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출산 축하금 및 장려금

  • 경기도: 시·군별로 출산장려금과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원시는 첫째 아이에게 5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을 분할 지급합니다. 고양시는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분할 지급합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으로 200만 원 이상의 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합니다.
  • 전라북도 순창군: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아이에게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출산지원금으로 첫째 아이에게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특성과 재정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과 조건은 지역별로 상이하므로, 거주하시는 지역의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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