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 2025 헌법재판소 재판관 재산 공개 및 프로필 정리

hydrolee 2025. 3.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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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헌법재판관 7명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12명의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재판관 간 재산 격차가 10배 이상 벌어지는 등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각 헌법재판관의 출생지, 나이, 학력, 그리고 재산 현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조한창 재판관은 1월 1일자 임용이라 이번 공개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헌재 재판관 재산, 출처: 아시아 투데이


🥇 이 미 선 재판관

  • 출생지: 전북 전주
  • 나이: 55세 (1969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26기
  • 재산: 75억 2366만 원 (1위)
    • 방배동 재건축 토지 분양권 29.7억 원
    • 건물 자산 41.7억 원
    • 예금 33.2억 원
    • 유가증권·채무 포함

🥈 정 정 미 재판관

  • 출생지: 경북 청도
  • 나이: 59세 (1965년생)
  •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17기
  • 재산: 27억 6579만 원
    • 대전 아파트 2채 등 건물 자산 13.4억 원
    • 예금 13.2억 원
    • 경북 청도군 토지 보유

🥉 정 형 식 재판관

  • 출생지: 서울특별시
  • 나이: 66세 (1958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10기
  • 재산: 24억 8878만 원
    • 분당구 아파트 등 건물 16.2억 원
    • 예금 8.5억 원
    • 최근 모친 사망으로 상속 자산 포함

4위. 김 형 두 재판관

  • 출생지: 전북 정읍
  • 나이: 60세 (1964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18기
  • 재산: 23억 1054만 원
    • 송파구·신천동 아파트 등 건물 31.8억 원
    • 예금 5.6억 원
    • 유가증권 5463만 원

5위. 정 계 선 재판관

  • 출생지: 서울특별시
  • 나이: 57세 (1967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21기
  • 재산: 17억 6819만 원
    • 반포 연립주택 등 건물 15.3억 원
    • 토지 1.6억 원
    • 예금 4.4억 원
    • 스파크 차량 702만 원
    • 모친 재산 일부 고지 거부

6위. 문 형 배 재판관 (소장 권한대행)

  • 출생지: 경남 하동
  • 나이: 58세 (1966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18기
  • 재산: 15억 4379만 원
    • 부산 아파트, 김해·하동 토지
    • 예금 5.4억 원
    • 유가증권 275만 원
    • 차량: 2012년식 SM7

7위. 김 복 형 재판관

  • 출생지: 충남 논산
  • 나이: 59세 (1965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 18기
  • 재산: 7억 5853만 원 (8위, 최하위)
    • 배우자 명의 상도동 아파트 9.19억 원
    • 예금 5629만 원
    • 증권 171만 원
    • 가상자산 50만 원 (스텔라루멘 등)

📊 요약 통계

재판관  이름             출생지                               나이                 학력                                        재산 (억원)           순위

 

이미선 전북 전주 55세 서울대 법대 75.2억 1위
정정미 경북 청도 59세 고려대 법대 27.6억 2위
정형식 서울 66세 서울대 법대 24.9억 3위
김형두 전북 정읍 60세 서울대 법대 23.1억 4위
정계선 서울 57세 서울대 법대 17.7억 5위
문형배 경남 하동 58세 서울대 법대 15.4억 6위
김복형 충남 논산 59세 서울대 법대 7.6억 7위

📝 마무리 소감

이번 헌법재판소 재산공개는 단순한 숫자 공개를 넘어, 고위 사법기관 구성원들의 재산 형성과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미선 재판관과 김복형 재판관 간의 10배 이상 재산 격차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지점입니다.

 

앞으로도 헌재 재판관들의 인적 구성과 재산 흐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공직자 재산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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