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잼버리가 파행을 겪는 가운데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통으로 관통한다고 합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폭우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있었는데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지구온난화를 지나 지구열대화를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런 태풍과 폭우의 강도가 점점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태풍의 풍속 9일 오전 9시 현재는 태풍의 풍속이 최대 시속 126 킬로미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점점 강해져서 오후 3시에는 시속 133 킬로미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내일 0일 오후 3시를 정점으로 풍속은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요즘은 태풍의 이동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많은 비를 뿌린다고 하여 수해 피해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한 바람이어도 짧은 시간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