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 교수님들이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분들이 400여 명이라고 합니다. 진선미 의원실에 의하면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거점국립대학의 교수들의 겸직현황에 대한 자료에 의하면 겸직한 전임교원(교수)이 2023년 기준으로 377명이라고 합니다. 겸직이 가장 많은 대학은 209명인 서울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 보수도 가장 만원 5525만원라고 합니다. 남의 연봉만큼을 별도로 버는군요.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별도로 받는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냥 어쩌다 한두번 이사회에 출석하고 저런 돈을 받는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사로서 감시 역할을 잘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거점국립대학교기업 사외이사 겸직 교원(수) 수평균 보수서울대학교209명5525만원부산대학교3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