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학부와 달리 대부분 학위논문을 작성하여 학위를 합니다. 요즘은 대학에 따라서 학술지 논문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학만 하여도 석사의 경우 SCOPUS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면 그것으로 석사학위 논문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장관이나 고위직 공무원의 청문회에서 논문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의 차이를 모르고 우격다짐으로 몰아붙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언론사의 기자들도 잘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보들은 자주 연구윤리가 확립되기 전이라고 자신의 논문의 문제를 핑계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의 차이를 이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