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간호사 역을 맡은 배우는 하영입니다. 천장미는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팀의 5년 차 시니어 간호사로, 응급 상황에서 의사 못지않은 책임감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간호사입니다. 낙천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성격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영은 1993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중퇴 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의 여동생 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마우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웨딩드레스가 흘러내리는 사건의 신부 역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이도윤 감독은 하영의 연기에 대해 "최고였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연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을 맡기 위해 간호사들의 업무 방식과 행동 습관을 연구하며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하영의 집안은 의료계와 인연이 깊은데,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는 간호 전공자이며, 증조할아버지도 의사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하영 역시 이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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