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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전지와 이차전지의 차이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건전지는 일차전지라고 합니다. 일차전지는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차전지도 있습니다. 이 두 전지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차전지와 이차전지는 전기화학적 에너지를 생성하는 전지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그 차이는 주로 재사용 가능성, 화학 반응의 가역성, 응용 분야 등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전지의 개념, 특징,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1. 일차전지 (Primary Battery)개념일차전지는 한 번 사용하면 방전 후 다시 충전할 수 없는 전지입니다.내부의 화학 반응이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특징비가역적 반응: 전지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은 한 방향으로만 진행됩니다. 방전이 완료되면 내부 물질이 더 이..

과학 2024.11.30

복수학위와 공동학위의 차이와 장단점

최근에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으로 부터 호주의 한 대학으로부터 우리 대학 대학원생에 대하여 공동학위를 하고 싶은데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이와 관련한 우리학교의 규정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담당 처장이기는 하지만 아직 이 부분에 대하여 잘 알지를 못하여 대학원 담당 선생님에게 알아보도록 지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당 선생님과 말씀 하는 사이에 명칭에 혼선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별 생각없이 외국대학과 공동으로 하는 것에 복수학위와 공동학위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두 학위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복수학위와 공동학위는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대학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위 프로그램의 형태로, 주요한 차이점은 학위 수여 방식과 프로그램의 운영 구조에 있습니다. 아래에..

과학 2024.11.30

국립대 교수 기업의 사외이사 겸직 400여 명

국립대학교 교수님들이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분들이 400여 명이라고 합니다. 진선미 의원실에 의하면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거점국립대학의 교수들의 겸직현황에 대한 자료에 의하면 겸직한 전임교원(교수)이 2023년 기준으로 377명이라고 합니다. 겸직이 가장 많은 대학은 209명인 서울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 보수도 가장 만원 5525만원라고 합니다. 남의 연봉만큼을 별도로 버는군요.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별도로 받는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냥 어쩌다 한두번 이사회에 출석하고 저런 돈을 받는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사로서 감시 역할을 잘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거점국립대학교기업 사외이사 겸직 교원(수) 수평균 보수서울대학교209명5525만원부산대학교37명 ..

일상 2024.11.24

2024 피인용 상위 1% 연구자

클레리베이트에서 Web of Science (WoS)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논문 인용을 보인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를 분야별로 발표했습니다.한국에는 올해 75명의 연구자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서울대가 가장 많고 몇몇 거점국립대에 1명의 연구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으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클레리베이트에서 HCR에 대하며 인증서를 개별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어떤 학교는 총장님이 클레리베이트의 인증서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하는 모양입니다. HCR에 선정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일부 상업회사의 상품에 놀아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한편 이 인증서를 무슨 상으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상은 아니고 감사패 이런 것도 아닙니다..

과학 2024.11.21

윤수일의 아파트와 로제의 아파트

요즘 로제의 아파트가 세계적인 열풍입니다. 오만한 영국에서도 로제가 영연방 시민이어서 그런지(지난번에 정식훈장 MBE도 받음)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50대 이상에게는 아파트 그러면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가 더 유명합니다. 아파트 by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

일상 2024.11.10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 +) 프로그램 참가

얼마 전 터키의 한 대학의 교수로부터 제 포닥에게 메일이 하나 와서 저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내용인즉 자기 학과가 EU의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데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같은 전공의 학과를 교환 방문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 방문에 드는 비용은 저기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므로 우리가 돈 쓸 일은 없고 또 우리의 교수와 학생이 방문한다면 자기들이 다 대준다고 합니다. 저는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처음 들어 보는 거라 찾아보니 나무 위키에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에라스무스 프로그램(European Region Action Scheme for the Mobility of University Students)은 유럽 연합에 속한 나라들 사이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이 여러 나라에서 견문..

과학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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