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조선에서 국민들의 인기 간식 과자인 농심의 새우깡과 빙그레의 꽃게랑에서 평균적인 국민의 1일 미세플라스틱 섭취량(16.3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70배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과자까지 이런 것이 나오다니 충격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에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헬스조선에서 이들을 원료로 해서 만드는 과자에 미세픞라스틱이 얼마나 있는지 분석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미세플라스틱이 원 재료인 새우나 꽃게에서 나온 곳인지 아니면 들어간 소금에서 나온 것인지 혹은 포장 봉지에서 나온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분석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분석과학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