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생명이 득시글 우리 주변은 사람뿐만 아니라 온갖 동물과 식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히려 생명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바다에도 산에도 온통 생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골 두메산골에도 그리고 저 멀리 아마존 정글에도 온통 생명입니다. 아주 큰 코끼리부터 아주 작은 벌레까지 셀 수 없는 생명들이 지구상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생명에 매우 익숙합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것에 어색해합니다. 아저씨들의 로망이라는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하는 그런 혼자 사는 곳에서 조차도 사실은 혼자가 아닙니다. 주변에는 온통 수많은 벌레, 새, 식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생명의 지구를 떠나 가장 가까운 달에 가보세요. 그 어떤 생명도 없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찾고 찾고 헤매어도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