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비대면 진료가 크게 확대

hydrolee 2023. 12.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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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속보로 난 기사입니다. 코로라로 인하여 시작된 비대면 진료가 이제는 크게 확대된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에 난 것을 보면 야간과 휴일에는 초진의 경우 전면적으로 허용된다고 합니다. 

병원 내부, 출처: INIVOS

 

 

보건복지부에서는 재진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를 시범적으로 시행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서 초진의 경우에도 의사를 만나기 쉽지 않은 휴일과 야간(오후 6시 이후)에는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오는 1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재진환자에 대햇만 온라인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 왔으나 보험료를 줄이고 그리고 섬이나 산간벽지의 마을과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초진의 경우에도 허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응급의려 취약지역이란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차로 30분 이내에 도달하지 못하는 지역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총 98개 시군구가 있는데 전체 250개 시군구의 비율을 따지면 약 40%나 된다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휴일이나 저녁 6시 이후에는 초진이라도 모든 연령의 환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단체에서는 이런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환자의 안정성 고려해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의사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주말이나 저녁에 근처 병원 문을 닫아 딱히 방법이 없을 경우 또 처방전이 필요할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약을 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용하는 국민 입장에서 나름 좋아지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정착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고도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실현될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주사를 맞고 또 수술을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진료,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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