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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별세, 사망원인, 가족, 인기노래

hydrolee 2023. 4. 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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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씨. 출처: 위키


가수 현미 별세

유명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씨가 2023년 4월 4일 오전에 별세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가수 현미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때 향년 85세이다. 나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측면이 있다.

가수 현미 사망원인

아직 현미의 사망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에 방송에 출연하여 한 말들은 기초로 추론해 볼 수 있는데 한 방송에서 가수 현미는 "2년 전 발목 골절로 철심 11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었다. 그래서 걸음을 걸을 때 어려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쇠는 다 뺐는데, 아직도 흉터가 있다. 곶감 들고 내려오다가 현미가 넘어지면서 산에서 같이 굴렀었다. 또 콘서트를 하던 중에 무대 위로 나가다가 4~5m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다. 노래교실을 갔다가 계단에서 구른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고 한다.

그리고 회복한 후에도 현미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으나, 한번 다친 부위는 쉽게 또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가수 현미는 다른 방송을 통해 "침대에서 떨어져 굴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현미의 건강 상태를 본 의사들은 "100살까지 무대에 서시려면 단 한 번도 넘어지면 안 된다"라며 "만약 척추가 골절될 경우 사망률이 (다른 사람에 비해) 8배 높다"라고 경고했다. 나이가 들수록 넘어지거나 하면 뼈들이 다시 붙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어르신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또한 욕실이나 침대에서도 매우 조심하여 걸음을 하여야 한다. 

가수 현미의 가족

가수 현미의 본명은 김명선이며, 1938년 1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85세이다. 가수 현미의 고향은 평안남도 강동군 출생이라고 하고 가족사항으로는 아들 두 명과 조카 노사연, 한상진이 있다. 노사연이 우리에게 매우 잘 알려진 가수이다.

가수 현미는 유명 작곡가인 고 이봉조 사이에 아들 이영곤과 이영준 씨를 낳았다. 첫째 아들 이영곤은 '고니'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둘째 아들 이영준은 가수 원준희의 남편이기도 하다. 이분들은 거의 가수 집안으로 보인다. 가수가 가업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긴 자녀들도 부모를 보고 닮는다고 하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가수 현미씨의 가족. 출처: 위키

 

가수 현미의 인기노래(대표곡)

가수 현미의 대표곡으로는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등이 있다. 이제 현미는 하늘의 별이 되었고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의 스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삼가 애도를 표한다.

현미 밤안개 / 87134424
https://www.youtube.com/watch?v=HPauccUJTIE

#현미별세 #밤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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