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메일을 해킹하여 개인 정보를 알고 있고 또 네가 이상한 사이트에 접속한 것들을 모두 알고 있으니 자기에게 돈을 보내라고 하는 피싱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뭐 딱히 문제가 되거나 사적으로 켕기는 것이 없어 그냥 무시하고 네이버 계정을 보완이 센 비번으로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무슨 인천경찰청 안보사이버수사대의 강원석 수사관이라는 사람이 이메일을 보내 제가 받은 피싱메일을 자기에게 좀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이런 이메일 받았다는 것을 외부로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참 기가 막혀서 무슨 수사관이 이메일로 일을 합니까? 아마도 저 이메일을 전달하면 그것을 기초로 무슨 피싱을 하겠지요. 요즘은 하도 사칭하는 사기가 많으므로 속아서는 안됩니다. 살인자나 강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