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지상에서 하수처리장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이 이슈입니다. 전에서 상상도 못 했던 일이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정말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약 성분이 병원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일상 주변에서 온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의 경우 4년(2000~2003년) 연속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검출이 되었으며 지난해 코카인 사용추정량의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약은 범죄집단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는데 이제는 일상생활로 파고든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마약 사용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조사에 따르면, 19세에서 69세 사이의 성인 5천 명 중 3.2%가 평생 한 번 이상 마약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전국 단위로 이루어진 최초의 조사로, 우리나라에서 마약 사용이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처음 접하는 경로는 병원을 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의료용 마약류가 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문제를 시사합니다.
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지며, 이는 마약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위험 감소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지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마약류 사용 실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 60만 명이 마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보편적 질병 수준으로 여겨질 만큼 많은 숫자입니다. 따라서 더 효과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마약 문제는 단순히 법적 처벌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방,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하수처리장을 통해 하천이나 강으로 들어갈 경우 이를 취수하여 마시는 일반 국민들의 몸속으로 들어가 건강 위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로 스며들어 생수에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보다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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