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BIE)이 입국하여 여러 보고와 현장심사를 하는 와중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정부, 부산시민, 재계 그리고 온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실사단을 감동시키기 위한 많은 이벤트가 실행 중인데 대표적인 것을 알아보자. 이 중에는 유치 응원만 해도 멋있는 경품을 주는 곳도 있어 참가하지 않을 수 없다.
부산시 불꽃쇼
전통적인 불꽃쇼는 광안리, 해운대, 남구 등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들 실사단을 위한 특별 불꽃쇼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에 이루어졌다. 광안대교 조명과 불꽃, 멀티미디어시스템이 결합한 불꽃쇼이다. 실사단은 물론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하였다. 부산시는 참가한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고 한다.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BUSAN IS READY
엑스포 실사단은 7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여러 가지를 점검한다. 14개 분야 61개 항목을 평가하는 보고서가 이들의 손에 의해 작성되며 6월 말 파리에게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제출되며 개최지는 11월 171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부산시가 계획하는 세계박람회 장소는 부산시 북항이다. 1876년 우리나라 최초로 무역항으로 개항한 곳으로 일제부터 2000년대까지 군사지역으로 묶여있었으나 2008년부터 재개발되고 있다.
2024년에는 세계지질과학총회
부산시는 이번 세계엑스포 유치 전에 뛰어들기 전에 2016년 남아공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IGC 2024)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부산시는 내년에 전 세계에서 오는 약 1만 명의 지질과학자들을 맞기 위해 공동주최기관인 대한지질학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박람회가 유치되고 이 대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성대하게 치러지기를 기대한다.
응원이벤트
한편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하여 부산시는 물론 부산시민, 사회단체, 타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 이 중에서 SK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응원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 많은 경품을 지원하고 있다. 꼭 모두 응원하고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유치노력 동참
아울러 이런 경품행사 외에도 선정되는 날까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서 부산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특히 코로나가 해제되어 많은 국민들이 해외에 여행을 가고 있는데 꼭 부산엑스포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성숙한 행동으로 한국인의 선진국다움을 보여야 한다.
과거 우리가 조금 먹고살만해지면서 외국에서 보였던 추태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요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보이는 무질서, 시끄러움,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동으로 자신의 나라를 욕되게 하고 있다. 일본이 속내는 그렇지 않은데 고평가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깨끗하게 사용하고 청소도 잘하고 조용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엑스포 #SK경품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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