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정진 혼외 조윤희 학력 경력 재산 결혼 혼외자녀

hydrolee 2023. 5. 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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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식 문제로 시끄럽다. 그는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강연하고 다니면서 젊은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여는 재벌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일반적으로 재벌들은 그와 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등은 잘하지 않으나 그는 자신이 매우 가난한 환경에서 성공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자랑을 하고 다닌다. 핑계는 동기부여 강연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자신 자랑처럼 보인다. 특히 그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독학을 하여 바이오 쪽을 공부해서 이처럼 성공하였으니 여러분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김우중 회장한테 선발되고 영어로 된 바이오 쪽 원서를 읽어대는 것은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는 모르는 것 같다. 그는 2019년에는 우리나라 재산 1위였으며 현재 그의 재산은 우리나라 3등이다. 어마어마한 입지전적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번 불륜으로 그의 성공스토리는 설득력과 빛을 잃게 되었다. 나도 이 분의 성공 강연을 즐겨보았으나 이제는 손절해야겠다. 여기서는 그의 이야기를 해본다.

1️⃣ 서정진 회장의 출생과 학력

서정진 회장은 1957년 10월 23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고 2023년 현재 65세이다. 그는 제물포고를 나왔고 건국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동대학 경영학 석사를 하였고 그리고 충북대학교에서 약학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물론 명예학위는 정식 학위는 아니지만 말이다.

 

2️⃣ 서정진 회장의 가족

서정진 회장은 이번 혼외자녀 2명을 올리기 전에는 부인 박경옥 셀트리온복지재단 이사장과 서진석과 서준석 두 아들이 있었다. 첫째 서진석은 서울대하교 동물자원학 학사를 하였고 카이스트에서 생명과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현재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다. 그리고 둘째 아들은 서준석은 현재 셀트리온 이사이다. 둘째에 대해서는 학력 등의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에 두 명의 혼외의 딸을 호적에 올렸는데 한명은 20대이고 다른 한 명은 10대로 알려진다. 둘이나 만들었으면 결혼 중에 어지간히 서 회장께서 좋아했나 보다. 한편 상간녀로 지목된 서정진 회장의 여자 조윤희는 1966년생으로 셀트리온 계열사의 임원으로 있다. 이쯤 되면 서 회장은 부끄러워서 나만큼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는 소리는 공공연히 더 이상 시전하기 힘들게 되었다.

 

상간녀 조윤희는 서정진 회장과 두 딸을 놓고 10년간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200억이 넘는 돈을 서 회장으로부터 받아갔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서 회장은 한때 바람이 나서 즐기셨는데 책임이 지기가 싫어셨는지 돈을 얼마 주고 끝내려고 하다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얼마나 더 뜯어내려고 했는지 시끄럽게 구니 그리고 자식은 호적에 올리는데 까지는 했고 더 이상 돈을 주기가 싫으니 소송까지 걸었다고 한다. 그렇지 사람이 창피함 보다 돈이 더 중요하니까 더 이상 돈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3️⃣ 서정진 회장의 경력

서정진 회장은 자기의 성공스토리를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대충 사람들이 이 분의 경력을 안다. 이분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삼성전기에 입사했고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로 이직했다가 대우자동차로 임원급으로 스카우트되었다. 이 분의 강연내용을 들으면 생산성본부에서 컨설팅 업무를 하다가 대우 김우중 회장에게 발탁된 것으로 말한다. 이 분은 자기가 흙수저인데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하지만 이때 대우에 임원급으로 스카우트되는 행운을 노력으로 된 걸까? 쉽사리 노력만 말하기에는 반감이 생긴다. 그러나 이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실업자가 되었다.

이후 비슷한 신세의 동료 몇몇과 회사를 차려 이것 저것 고민하다 바이오산업으로 정하고 셀트리온의 전신 넥솔을 창업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2002년에 셀트리온을 창립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에 나섰고 운이 좋아 번창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선두가 되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지.


4️⃣ 서정진 회장의 재산

서정진 회장은 2023년 2월 기준으로 8조 4300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국내 3위이며 세계순위는 372위이다. 서 회장보다 앞선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10조 9400억 원 그리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9조 9400억 원이다. 아마도 요사이 한국 주식이 죽을 쑤지만 않으면 이것보다도 훨씬 많은 돈일 것이다.

이 많은 돈을 어디다 다 쓸지 가늠이 안된다. 그러니 여자가 꼬이지. 아니다 꼬신 것일 것이다. 뉴스에 200억이나 주었다는데 만족을 못하는것을 보면 여자도 대단하네. 200억은 일반인이 상상을 못 하는 돈이지만 자기 남자가 8조를 가지고 있으니 그 돈이 푼돈으로 여겨졌는지도 모르겠다.


5️⃣ 서정진 회장의 혼외자식과 여자

서정진 회장의 혼외 자식은 이번에 호적에 올린 두딸로 20대와 10대라는 것 빼고는 알려진 바가 없다. 조윤희라는 불륜녀 말고도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밀어주던 여자가 또 있으니 이나경이라고 한다. 한국의 배우로 서정진의 총애를 받았는데 과거 예명은 나연, 나야였고 지금은 이나경이다. 신인배우인데도 중견 화장품 한스킨의 모델로 발탁되어 배후에 서 회장이 개인적 관계를 의심한다.

이번에 혼외 자식이 2명이나 나오는 것 보면 충분히 예상이 되고 추가적으로 여자가 나오더라도 이상할게 없다. 어쩌면 가장 주체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자손을 많이 퍼트리려는 DNA가 장착되어 있다. 어쩌면 이것은 주인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의 문제일 수도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책 "이기적 유전자"는 말한다. 사람의 몸은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유전자라고. 결국 사람이라는 껍데기는 유전자를 보전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이 냉소적으로 말한다. 서 회장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고. 대한민국의 인구가 줄고 있는데 큰 공헌을 한 거라고. 창피하기도 하고 참으로 민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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