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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에게는 논문을 좋은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임용, 승진 그리고 각종 평가에서 절체절명의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나름대로는 열심히 연구하여 논문을 그것도 영어로 작성해서 투고하여도 심사도 받아보지 못하고 리젝 되는 경우도 많다. 실험내용이나 연구창의성을 어떻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몇 가지는 노력해 볼 수 있다. 그런 것을 몇 가지 알아본다. 해당 저널의 형식을 지켜라각 저널은 목차를 쓰는 방법(번호가 있고 없고, 폰트의 이탤릭체), 참고문헌을 쓰는 방법(본문과 리스트, a, b, c나열과 연도순 나열), 줄번호의 기입 여부, 추천하는 폰트 혹은 별도의 첫 페이지 작성도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다. 그러므로 논문을 작성하여 특정 저널에 투고하려면 각 저널이 요구하는 형식을 맞추어 작성..

대학원생들이 하는 일은 여러 가지이다. 그중에서도 지도교순가 수행하는 각종 연구과제나 돈벌이 용역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제 안에는 학생들의 이름도 들어가 있고 인건비를 얼마라도 지불하게 되어있다. 양심적인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인건비를 잘 지급하는데 고약한 교수들은 자기가 착복하거나(안 돼요 불법임) 너무 적게 주는 사람들도 있다. 대학원생도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됨 많은 수의 대학원생들은 자기가 직장인이 아니므로 세금에는 무지하거나 관심이 없다. 또 무슨 세금신고를 한다고 하여도 그건 직장인들이나 하는 것이 학생이 무슨 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그러나 대학원생이면 많으나 적으나 연구조원비(인건비)를 지급받는다. 그런데 이런 소득에 대해 나라가 가만있겠나. 그렇다 돈 넣어주기 전에 그냥 세금 먼저 뗀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BIE)이 입국하여 여러 보고와 현장심사를 하는 와중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정부, 부산시민, 재계 그리고 온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실사단을 감동시키기 위한 많은 이벤트가 실행 중인데 대표적인 것을 알아보자. 이 중에는 유치 응원만 해도 멋있는 경품을 주는 곳도 있어 참가하지 않을 수 없다. 부산시 불꽃쇼전통적인 불꽃쇼는 광안리, 해운대, 남구 등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들 실사단을 위한 특별 불꽃쇼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에 이루어졌다. 광안대교 조명과 불꽃, 멀티미디어시스템이 결합한 불꽃쇼이다. 실사단은 물론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하였다. 부산시는 참가한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고 한다.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BUSAN..

대부분의 국가기관의 연구과제는 대학의 교수님이나 혹은 연구기관의 박사님만 가능하다. 그러나 알고 보면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도 신청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나오는 연구비는 오롯이 학생에게 가는 것이므로 지도교수와 독립하여 연구비를 집행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프로그램한국연구재단(www.nrf.re.kr)은 과학기술부 산하의 우리나라 기초과학 및 공학연구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연구지원기관이다. 과거 교육부의 학술진흥재단과 과기부의 과학재단이 합쳐져서 된 기관이다. 이 기관의 거의 대부분의 사업은 대학교의 교수님과 연구소의 박사님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요사이 몇 가지 프로그램은 대학원생이 교수 밑에 연구조..

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IGC) is a major international conference in the field of geology. IntroductionIt is held every four years and brings together thousands of scientists, researchers, and experts from around the world to present and discuss the latest advancements and discoveries in the field of geology. The congress covers a wide range of topics, including earth sciences..

2024 년 8월에 우리나라 부산(벡스코)에서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개최된다. IGC는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이 가입한 국제지질과학연맹(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의 주최로 4년마다 열리는 행사이다. 2024년은 대한민국 부산이번 행사는 2020년 인도대회가 코로나로 무산됨에 따라 8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되어 세계각국에서 만 명 이상의 지질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약 150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산하에 기획재정분과위원회, 지오엑스포분과위원회, 필드트립분과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홍보분과위원회 등 세부조직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