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메일을 이용하는 피싱메일

네이버 이메일을 해킹하여 개인 정보를 알고 있고 또 네가 이상한 사이트에 접속한 것들을 모두 알고 있으니 자기에게 돈을 보내라고 하는 피싱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뭐 딱히 문제가 되거나 사적으로 켕기는 것이 없어 그냥 무시하고 네이버 계정을 보완이 센 비번으로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무슨 인천경찰청 안보사이버수사대의 강원석 수사관이라는 사람이 이메일을 보내 제가 받은 피싱메일을 자기에게 좀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이런 이메일 받았다는 것을 외부로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참 기가 막혀서 무슨 수사관이 이메일로 일을 합니까?

피싱 이메일

아마도 저 이메일을 전달하면 그것을 기초로 무슨 피싱을 하겠지요. 요즘은 하도 사칭하는 사기가 많으므로 속아서는 안됩니다. 살인자나 강도나 도둑놈들은 그래서 자기의 잘못을 인정을 한다고 하는데 사기꾼들은 잘못이라는 인식도 못한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누구든지 그게 나랑 평소에 친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너무 좋은 것이면 의심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너무 좋은 기회는 올리가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생에 로또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돈과 관련된 것은 물리적 접촉 없이는 어떤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돈을 보내지는 말아야 합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전하여 온갖 종류의 사기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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