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나쁜 경우에 안경을 쓰거나 안경대신 콘택트렌즈를 많이 사용한다. 안경은 파손의 위험도 있고 운동 등 땀이 나는 격렬한 운동에는 불편한 점이 있다. 물론 라식이나 라섹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여도 몸에 칼을 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간편하게 끼웠다가 뺄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많이 사용된다. 대학생이 된 아들도 이것을 이용하는 것을 자주 보았다. 콘택트렌즈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며 형형색색 패션렌즈가 나온 상황이다. 그런데 이 간편한 콘택트렌즈가 경우에 따라서는 실명을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안경은 착용과 탈착이 용이하고 잘 때는 벗고 자는 것이 보통이지만 콘택트렌즈의 경우 너무 피곤하고 바쁠 때에는 렌즈를 했다는 ..